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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이전에 받은 PPSN 넘버를 기입하고 생일 넣고
이번에 우편으로 받은 임시비밀번호를 임력하게 되면
비밀번호 바꾸는 창이 나옵니다.
비밀번호를 바꾸면 이런 창이 나오고
이 창에 주소와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다음 은행 정보 입력이 나옵니다.
Account Holder's Name = 계좌 주인 이름
IBAN = 계좌번호
BIC = 지점번호 (?)
레볼루트, AIB 어플을 통해서 들어가면 다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입력하면 끝나는 것 같습니다.
진짜.............CV돌리기 시작
진짜 CV돌릴때 마다 긴장의 연속
토요일날 닭갈비 하면서 벼를 발라내고, 육수를 내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고 또 CV수정...
어째된게 CV 볼 때마다 수정할게 생기는지.....
8월 20일 일요일
성당에 미사가 있는 날
아일랜드는 천주교 국가인데 한인 성당 미사는 한 달의 한번 3째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것 같더라구요.
성당 미사를 참석하고 다과회때 이야기를 하는데 또 탈라쪽에 사시는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정보를 얻고...
더블린 시티 내에 있는 인터넷 카페가서 CV를 뽑기로
컬러 0.7 유로 흑백 0.3유로
15당을 뽑았는데 10유로를 달라고 하는거에요...
알고보니 컬러로 뽑았더라구요....
탈라에서 뽑는 비용보다 더 나온..... 어리석은 나를 탓을 했답니다.
일단 근처 일식당기준으로 CV돌리는데,
너네 지금 직원 구하니? 라고 물어봤는데
다들 답변이 안 구한다고.....
그래서 CV를 줄 타이밍을 못잡고 가게를 나와버렸답니다..
그렇게 3시간을 돌리면서
한 건도 못 달성하고 루아스를 탔는데
루아스에서 성당에서 뵌 분을 만나가지고 그 분집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한인 부부셨고, 남편분은 20년정도 사셨고 아내분은 10년, 딸 4살 아들 5살 이렇게 가정을 꾸리고 계셨습니다.
삼겹살,,,을 먹고 깻잎, 고추, 명이나물, 김치찌개를 실컷 먹고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몇 군데 한식당을 추천해주셔서 CV를 돌리기로,
8월 21일 월
일본 식당 위주로 돌렸는데
이번엔 질문을 바꿔서, 너네 CV 받니? 했더니 대부분 CV를 받았다.!!
두 군데서 호의롭게 받으면서 한 곳은 주방 or 홀 어디서 일하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주방이라고 했더니 셰프한테 보여주고 연락준다고 했다.
또 한 곳은 주방은 힘들다고, 너 내가 하는 말알아 듣냐고, 알아들으면 할 수 있다고,
또 일본어하냐고 마지막에 일본어로 인사하고 나왔는데,
-----결국 연락이 없었다...------
CV를 돌리고, 장을 보는데 이웃을 보게되서 같이 장보고, 오늘 CV를 돌리러 엄청 돌아다녔더니 해먹기 귀찮다고 하니
치킨카레를 얻어먹게 되었다. 저녁 9시 반 옆집 주인이 전등을 바꿔 전등식을 했다.
와인을 마시면서 간단한 스몰토크....
대화 주제가 빨리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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