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15일은 CV작성하는데 시간을 쏟은거 같다.

일단 아르바이트 형식의 CV를 만들어야 했었고, 전문직종과 관련된 CV 2트랙으로 가기 위해서

일단 전문직종도 미생물 혹은 식품과 관련된분야

아르바이트는 카페랑 음식점같은 곳을 겨냥한 CV로

최대한 줄여서 작성해야지 했는데 

아르바이트는 CV가 3장, 전문직종은 4장이 되었다.

또르띠아를 만들어 먹었구....

15일 밤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구름이 많아서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별이 보이는데 약간 별자리 같기도 하면서 북두칠성인가? 싶어 찍었다.

탈라에 있는 인쇄소 internet cafe

리뷰 보면 찾기 힘들다는 리뷰들이 많았는데 의외로 찾기 쉬웠다.

print 흑백 20센트, 컬러 60 센트

인터넷 사용료 1.6 유로

USB에 저장해서 들고가서 프린트 하면 쌀것 같다.

회원가입 절차없이, 프린트 하고싶다 하니 컴퓨터 넘버 말해주면서 거기가서 하면된다고 한다.

인터넷 들어가는 순간 인터넷요금이 부과되는것 같다.

그리고 오늘길 감자랑 파를 장봐서 이웃집사람들 불러 감자전, 파전을 해먹었다.

간단히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도중 CV이야기를 했고, CV를 한 장으로 만드는게 좋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새벽 4시까지.... 2명은 어학원가야하고 한 명은 출근해야하는데 괜찮은 것인가...ㅋㅋㅋ

8월 18일 금요일 

원래 예정은 CV돌리러 가려고 했지만, CV 1장으로 줄여야 한다고 하여.....

줄이고... 비도 마침 오기도 했고

목요일날 먹다 남은 감자로 그라탕을 해서 먹었다.

루를 만들어서 크림을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었던 기억이...

그라탕을 찍고 인스타에 올렸는데, 이웃이 자기도 먹고싶다고 하여, 저녁에는 감자그라탕 변형인

오븐 감자크림스파게티와 닭갈비를 만들어서 위에 치즈를 얹고 닭갈비도 오븐으로

다행이, 이쁘게 나왔고 다들 파는 맛같다며 칭찬해줬다.

만든 당사자 앞이니까...ㅋㅋ

이 날도 이야기 하다가 꾸벅꾸벅 졸고ㅋㅋㅋㅋ 12시쯤에 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