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 살고 있는지 603일차.

블로그란 성실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요번에 올리게 될 소재는 아일랜드 어학원 가격 비교입니다.!!

프로모션 가격이 있을 수 있고 시기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은 처음 학생비자 가격이 아닌 학생비자 연장 했을 때 학원 가격입니다.

처음 학생가격은 이 가격에서 500~1000유로 플러스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학원 영어 퀄리티는 모르는 채로 비자 연장 목적으로 활용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Your English School

위치: Conolly station 근처, 더블린 시내 살짝 외각

이미 이 학원을 다녀보았는데, 평가를 내리자면 선생님들은 좋아요.

다만 솔직히, 수업스타일이 문법 하나 알려주고 학생들 끼리 연습하라고 시키는데, 말을 배우고 싶어서 온 학생들인데 안되는 아이들 끼리 이야기 하라고 붙여놓고 연습시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6주 마다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보기만 하고 리뷰를 안하더라구요. 점수만 알려주고 끝

장점: 한국인이 없다, 선생님들이 박학다식하며 친절하다.

단점: 리뷰 그딴거 없다., 니들끼리 이야기 해라 

별점 5점 중 2점?

2.  다음은 Elta

여기는 다녀 보지 않았지만 현재 알아본 학원중에 가장 싼 가격 (프로모션 기준)

위치: 더블린 7, 스미스필드 근처

친구랑 같이 등록하면 오전반 기준 1,500 유로 하지만 같이 등록할 사람을 구하는게 힘들더라구요.

3. Everest

가장 비싼 학원을 다닌 줄 알았는데 갱신인데도 더 비싼곳이 있었다.

가장 시내 중심에 위치한(?) 학원, 좀만 내려가면 명문대 트리니티 컬리지가 있다.

4. ISI

Luas Red line과 가까운 학원

한국인이 은근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듯 하다. 오전반 기준 2,000유로 싼 가격은 아니다.

5. ICOT

O'conell 스트릿 근처에 있는 학원, 장점: 한국인 매니저가 있는거 같다(?), 단점: 연락이 느리다

가격은 준수한 편(비자연장 목적이라면), 교재비용이 불포함이라는게 아쉽긴 하다.

6. ISE

여기도 한국인 매니저가 있는 곳 이다. 한국어로 문의도 가능

Luas Green Line이라면 여기도 좋을 듯하네요.

작년 3월 17일(세인트 페트릭스 데이) 때 크게 할인을 했는데(1,700유로 오전반기준)

현재는

7. Future Learning Language School

여기는 비교적 싼편(?) 이다. 작년에는 1,700유로 였던 것 같은데 가격이 조금 인상 된거 같다.

여기에는 중국인 매니저(?), 사장이 있는데 카카오톡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물론 영어로)

하지만 너무 과도한 친절이 부담스럽다....., 학원 위치도 나쁘지 않은데 있지만
여기 다녔던(?) 친구 말로는 별로란다. 즉, 비자연장용

8. Berliz Language Centre Dublin

내 브라질 친구가 여기가 가장 싸다고 해서 알려줬는데

남미 아이들은 150 유로인가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고 하더라....

한국인기준 여기도 거진 1,900유로 하던거 같다.

남미 애들과 같이 수업하는건 나쁘지 않은데 다 남미 친구들만 있을 거 같아서 패스

여기까지 현재 제가 알아본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원들이었습니다.

다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