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수요일
밋업에서 만난 말레이시안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기로 한 날
데임스트릿 근처에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
그 친구가 누나를 데리고 나왔다.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
양&소고기 소세지를 먹었는데 진짜 향이랑 맛이 일품!! 점점 더블린의 맛집이 늘어나는 게 좋았다.
Kebab Skewer Platter 15.5 유로인데 점심에는 14.95유로
같이 간 친구들은
Vegiterian Pita, Seabream(?) 이 명칭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Lavraki 같다. 메뉴사진은 못 찍었는데
받으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계산할 때 팁 10%가 자동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맛있게 런치를 먹고 시내구경
시내구경하다 인터뷰를 하게 됐다.
더블린 시내에 맛있는 한식당이 어딘지 물어보는데....
내가 먹어본 한식당은 오리지널이 아니라 퓨전이고, 사람들이 먹으면 오해를 살만한 음식이 있어 추천하기 어려웠는데
그나마 괜찮은 식당 코리안테이블을 말했다.
돌아다니다가 먹은 도넛
도넛 개당 가격 1유로, 6개 사면 5유로
초콜릿도넛, 설탕도넛, 시나몬 도넛이 있는데 이중 시나몬도넛이 가장 맛있었다.
만약 길 가다 길거리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이러고 트리니티 대학도 구경하고, 말레이시안 친구가 일하는 식당도 구경하고 집으로
스몰토크가 힘들었는지... 집에 도착해서 2시간 낮잠을 잤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어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
8월 31일 목요일
오늘은 지난번 중국사장이 하는 아시안 레스토랑 트라이얼
17시부터 21시까지 약 4시간
소스 만들기.. 어벙을 탔지만 칼질에서 점수를 딴 것 같다. 그리고 붕어빵 만들기에서 점수를 또 한 번 땄고,
레스토랑 트라이얼을 다니면서 느낀 게 음식장사 쉽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낀다.
중국사장님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운영하는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22시 30분쯤? 먹기도 귀찮고 금방 잠이 들었다.
9월 1일 금요일
목요일 힘들었는지 10시쯤 기상
점심엔 지난번 끓인 닭곰탕에 소면을 넣어서 먹었고...
옆집 부부가 링크를 보내줬는데 그 인터뷰... 가 업로드 되었다고
왜 이렇게 초췌한 모습인지... 영어로 대화하는 게 힘들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코리안테이블에서 일하는 건 킥당했지만.. 홍보를 했다.
주방장이 손이 느리다고 하길래... 움직임이 둔한지... 살을 빼기 위해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러
1시간 정도 달리기 하고 돌아오는 길 본 이웃집 댕댕이
귀여워서 한 장 찍고
지친 몸으로 저녁을
태국 고추와 감자 짜글이...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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