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로 출발한지 일주일 후에 포스팅하는거라 기억의 오류, 미화된 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밀린 포스팅을 시간이 날때 이제 업로드 해보려 합니다.

이 번 포스팅은 이스탄불 도착전!! 기내까지만 기록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두바이 경유로해서 6월에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직장이 있어 취소하고 7월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변경한 항공은 터키항공!!

소문으로 들으면 경유를 하는 사람에게 이스탄불 투어서비스 or 호텔제공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바이경유는 너무 더울것 같아서 터키항공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출국 당일, 아침일찍 부랴부랴 정리하고 본가로 택배보내고 해서 정신머리가 없는와중 전에 살던 집에 여행용 목배개를 두고 왔다는걸 감지했어요......

그리고 공항을 도착해서 짐을 체크인을 하려는데? 또 지갑을 버스정류장에 떨어뜨린거 같더라구요... 아침부터 다사다난...

본격적으로 체크인을 하려는데 하얀색가방이 15kg 파란가방이 18kg 정도 나와서 33kg인데 

3kg만 빼면 추가요금을 안내고 갈 수있다는거에요... 근데 백팩이랑 들고다닐 짐가방에 넣을 짐이 마땅치가 않은데 말이죠?? 그 내항직 스튜어디스(?)라고 해야하나? 그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안 할수도 없고 해서.. 꾸역꾸역 백팩이랑 짐가방에 3kg를 추가했어요... 근데(?) 티켓 예매당시 수하물 추가하긴했거든요? 기본 23kg+3kg으로 결제한거 같은데 30kg까지 허용해주는게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지, 어디서 실수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더 이상의 추가요금 없이 출발하게 됬습니다. 

저는 공항오면 들리는게 있는데 면세점도 있지만,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쓰면 연 2회정도 무료로 이용하는 카드들이 많거든요.

예전에 이용할 땐 위스키가 없었는데, 이번에 이용하니 탈리스커인가? 위스키를 제공하더라구요. 한국인의 하이볼 사랑이 체감이 되는거였죠.... 그래서 모닝부터 하이볼 2잔, 화이트와인 1잔, 레드와인 1잔을 걸쳤답니다..

원래는 터키항공이 11시 출발이 었는데..... 티켓 발권당시 11:30으로 연기가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11시에 라운지에 나와 게이트로 갔는데 또 연기 된다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비행기 탑승이 12시 45분 그 쯤이었나? 탔는데 정작 출발은 오후 2시였어요. 한 3시간 늦게....출발하게 되었답니다. (이유는: 중국 영국 군사훈련 때문이라는데.... 여기서 부터 앞으로의 일정이 꼬일걸 직감...)

사진을 드럽게 못 찍은 관계로... 간략히 : 좌석에 파우치형태로 있으며, 안대, 슬리퍼, 치약, 칫솔, 귀마개 등이 있고 다른 파우치에 헤드셋이 있음!

첫번째 기내식으로 치킨을 선택했고 그와 같이 마실음료는 화이트와인!!! 

간들이 심심할 수 있는데 전 전체적으로 좋았답니다. 영화를 보다가 심심해서 화장실 가는김에 터르키쉬 레드와인을 가져와서 보면서 감상을 했는데, 스튜어디스분들이 다 친절하고 한국어를 사용하실려고 하고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스탄불 도착하기 전 식사로 프랑스와인을 주문했는데... 없다고..... 그래서 터르키쉬 레드와인을 또 마셨어요..

터키항공에는 보드카, 위스키 종류는 없는것 같아요. 마시는사람들도 없구 맥주랑 와인만 존재하는 걸로....

터키에 도착하니 19:00..쯤??? 이스탄불 공항에서 호텔 이용법(??)은 바로 다음 포스팅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요약!!!
1. 터키항공 이스탄불 투어, 호텔 제공이 있다. (호텔은 조건이 있음)

2. 터키항공은 연기가 많이 된다.....

3. 터키항공에는 이어폰, 귀마개, 슬리퍼, 안대, 치약, 칫솔을 제공한다.

4. 터키항공에는 맥주, 와인주류만 있는거 같다. (확인된 와인: 프랑스 와인, 티르키쉬 와인)

5. 인천공항 라운지에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수 있게 위스키를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