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했던 kerry 식품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했어요.
한국 이력서와 다르게 CV(curriculum vitae)는 생각이상으로 기입하는 것이 적다? 이런 느낌이 강했어요.
우린 이력서에 자소설을 써야 하는데.... CV는 내가 무엇을 했는지 뭘 할 수 있는지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읽기 편하게
적어내야 한데요. 진짜 유튜브, 블로그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정보수집하고, CV 양식도 받고 작성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제가 지원한 분야는 RD&A Scientist FPP Fermentation 입니다.
RD&A Scientist FPP Fermentation
일단 지원자격(?)으로 미생물관련 석사, 박사 혹은 그분야에서 경력이 있는사람을 모집하더라구요.
그 다음 CV를 업로드 하고 각종 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what is your notice period? 이 항목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맨 처음 위에 항목이 면접과 관련되어 있어서
언제까지 면접일정을 알려주면 되는가? 이건줄 알았는데, 회사를 다니고 있으면 그 직장에 통보하여 언제 우리 회사로 올 수 있는가? 약간 이런 뉘앙스 인거 같더라구요
-what are your salary expectations? 연봉... 외국에선 다들 연봉자체가 개인정보자나요? 그래서 얼마가 적당한지 모르겠더라구요,
-what other benefits (if any) do you have currently in your cureent employment? 회사 복지가 있는지 적는데,, 딱히 없어서 카페테리아를 제공하고 있다고만 적었네요.
제출 완료했고.... 면접?? 준비도 걱정이네요 ㅠㅠ

면접일정과 면접을 보게 된다면 그 다음 알려드리러 오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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